안녕하세요,
상업 공간 인테리어 전문 실장 세라자드입니다.

오늘은 D2M 디자인팀에서 진행한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,
바로 ‘말아주는 애견숍’ 인테리어 도면 구성의 핵심에 대해 알려드릴게요.

 

이 공간은 단순한 애견용품 매장을 넘어,미용, 용품 판매, 상담, 포토존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복합형 애견 라이프스타일 공간이었습니다.

D2M 디자인팀은 이 공간을 기획하며 고객과 반려견 모두가 편안한 동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,
디자인과 기능, 브랜드 경험을 모두 아우르는 도면 설계에 집중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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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견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공간 설계의 시작

애견숍은 다른 리테일 매장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.
바로 ‘사용자’가 사람만이 아니라, ‘반려견’이라는 점이죠.

그래서 도면 설계 시 가장 먼저 고려한 것은 사람 중심이 아닌, 반려견 중심의 시선과 동선이었습니다.
D2M 디자인팀은 일반적인 상업 공간에서 흔히 볼 수 없는
낮은 가네(직각 벽), 넓은 회전 반경, 고바이(구배) 없는 평면 이동을 도입해,
작은 강아지부터 대형견까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면을 설계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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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선, 조도, 냄새까지 고려한 평면도 설계

이번 애견숍 프로젝트는 총 20평 규모로,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 공간에 녹여야 했습니다.

• 제품 진열 및 판매

• 반려견 미용 공간

• 고객 상담 및 결제 존

• 포토존 & 휴식존

• 간단한 간식 제조 공간 (간식바)